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아래의 글은 존 맥스웰이 쓴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비즈니스 북스)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THE 15 INVALUABLE LAWS OF GROWTH; Live them and reach your potential by John C. Maxwell)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은 절대고독의 시간이다. 홀로 스스로를 대면하는 시간, 오직 그 시간만이 나를 성장시키고 성찰하게 한다.

 

고독을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면 먼저 자신에 대한 꼿꼿한 믿음이 필요하다. 그 믿음이 단절의 두려움을 이긴다. 고독은 힘의 원천이다. 당신의 외로움을 사랑하라.

 

내려 놓기의 다섯 가지 원칙

1.  나는 내일의 가능성을 위해 오늘의 경제적인 안정을 기꺼이 포기한다. 의사이자 작가인 조지 크레인(George Crane)은 “어떤 일에도 미래는 없다. 미래는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라고 했다.

 

2.  나는 성장을 위해 즉각적인 만족을 기꺼이 포기한다. 대런 하디가 저술한 ‘누적 효과’에는 사람들이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것과 가장 보탬이 되는 것을 놓고 저울질 하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이 나온다.

“설탕을 듬뿍 바른 타르트는 누가 봐도 날씬한 허리의 적이다. 밤에 세 시간씩 ‘댄싱 위드 더 스타’와 ‘NCIS’를 보면 당연히 좋은 책을 읽거나 훌륭한 음악을 들을 시간이 세 시간 줄어든다.

좋은 운동화를 산다고 당장 마라톤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합리적인’ 종(種)이다. 적어도 스스로는 그렇게 대답하고 있다. 그런데도 왜 몹쓸 습관에 비합리적으로 종속되어 있는가? 즉각적인 만족을 바라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면 생각 없이 그저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동물일 수밖에 없다.

 

3.  나는 바람직한 삶을 위해 쾌락을 쫓은 삶을 기꺼이 포기한다. 바람직한 삶이란 무엇일까?  데이비드 샤피로가 쓴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에 바람직한 삶의 공식이 나온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목적을 갖고 올바른 일을 하는 것.”

 “성공의 비결은 어떤 일이 닥쳐도 지치지 않고 인생을 헤쳐 나가는 것이다.”-알베르트 슈바이처- 

나는 지치지 않기 위해 역량을 키우고 인생의 여백을 두려 노력한다,

 

* 당신도 그렇게 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해보기 바란다.

1) 더 열심히 일하는 게 아니라 더 현명하게 일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

2)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그만둔다. (묵상할 것)

3) 남에게 끌려 다니지 말고 직접 일정을 관리한다.

4)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힘을 얻는다. (묵상 할 것)

5) 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 (묵상)

 

4.  나는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안정을 포기한다. 대다수 사람들이 밥벌이에 발목이 잡혀 살아가는데, 이런 삶은 대개 변화가 없고 안정적이다. 변화를 불러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위인들이 위대한 까닭은 무언가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 아니라 안정을 버리고 인생을 바쳐 무엇인가를 성취했기 때문이다. (송항용 선교사도 그랬다)

 

5.  나는 곱하기를 위해 더하기를 기꺼이 포기한다. “적게 이루고 싶은 사람은 적게 희생하고, 많이 이루고 싶은 사람은 많이 희생해야 한다.” 저술가 제임스 앨런.

 

<인생을 신기한 곳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라>

“어떤 사람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왜 그런지 묻는다. 또 어떤 사람은 현실에 없는 것을 꿈꾸면서 안 될 게 뭐가 있느냐고 묻는다.”-조지 버나드 쇼-

 

<호기심을 기르는 방법>

1.  호기심 많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믿는다.

2.  초심자의 마음 자세를 유지한다.

3.  “왜?”를 즐겨 쓴다.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Georg Christoph Lichtenberg)는 “지혜로 가는 첫걸음은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고, 마지막 걸음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 두 가지는 지속적 성장을 떠받치는 버팀목이다.

 

*‘왜냐고 묻는다. 그 결과를 분석한다. 다시 전 과정을 되풀이 한다.’(이는 반듯이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4.  호기심 많은 사람들과 어울린다.

5.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

1)  새로운 것에 열린 자세로 임해야 한다. 하루를 다양한 기회가 있는 배움의 장으로 생각해야 한다.

2)   늘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를 무심히 보내고 그냥 저냥 살아가면서 별 탈 없기를 바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꽉 휘어잡고 집중하면서 주의를 빼앗는 것을 무시해 버린다. 성장하는 사람들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민감하게 주변을 살펴 언제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인다.

3)  되돌아 보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접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생각하지 않으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을 들어도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새로운 것을 제대로 배우려면 하루를 마칠 때 따로 시간을 내어 자신에게 질문하고 배운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최고의 스승은 단순한 경험이 아닌 평가를 거친 경험이다. (중요한 실천 과제)

 

6.  실패의 열매를 음미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여기서 뭘 배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일을 발판 삼아 성장할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

 

7.  유일한 정답을 찾겠다는 생각을 버린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운다. 편안함에 길들여져 제자리걸음을 하고 싶지 않다면 계속 질문하고 기존의 틀에 도전하자. 일을 더 잘할 방법이 있는지 끊임없이 찾아보자.

 

8.  자기 자신을 극복한다.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유지해야 한다. The Sharper Image를 쓴 리처드 탈하이머(Richard Thallheimer)는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게 정말로 모르는 것보다 낫다. 자존심을 누르고 끊임없이 질문하라.”

 

9.  틀에서 벗어난다. “정해진 규칙은 없다. 우리는 성취를 위해 땀 흘릴 뿐이다!”-에디슨- “인생은 실험이다. 실험은 많이 할수록 좋다.”-랄프 왈도 에머슨-

 

10.인생을 즐긴다. “호기심 많고, 살짝 미치고, 채워지지 않는 배움의 열정이 있으며,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톰 피터스(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저자)-

 

l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만족을 모르는 호기심’ 덕분이었다.

 

l  닮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인생을 찾았는가? 성장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책 속에서 첫 번째 멘토를 찾는다.

 

l  우리의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고 대개는 아직 고스란히 묻혀있다. 한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순간 만들어진다!

 

<사고 역량을 키우는 방법>

1.  ‘열심히’가 아닌 ‘효과’를 생각한다. 자신에게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알려면 아래 세가지를 따져보라.

1)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2)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성과가 좋은가?

3)어떤 일을 할 때 보상이 가장 큰가? 이런 질문을 해보면 해야 하는 일과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

 

2.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사람들이 역경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제대로 부딪혀보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무엇을 시도해보겠는가?-슐러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시도하겠다.-나의 다짐” 술러의 물음 덕분에 나는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게 되었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더 많은 경계를 넘어 내 한계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그러자 내 한계가 대부분 능력이 아니라 믿음이 부족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3.  ‘하나의 문’이 아닌 ‘많은 문’을 생각한다.

*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방법은 절대로 하나가 아니다.

* 목적지가 어디든 창의성과 융통성이 있으면 그곳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진다.

* 의도를 품고 움직이면 여기저기에서 가능성이 보인다.(묵상할 것)

* 실패와 문제상황은 훌륭한 학습도구가 될 수 있다.

* 미래는 알기 어렵고 통제할 수 없다.

* 현재는 꼭 알아야 하고 통제할 수 있다.

* 성공은 계속 행동하면서 끊임없이 잘못을 바로잡은 결과다.

 

4. 날마다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하는 계획과 체계가 있는가? 다음은 저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 열두 가지이다.

-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 우선순위를 정하고 따른다.

- 건강지침을 알고 실천한다.

- 가족과 대화하고 사랑을 나눈다.

- 올바른 생각을 하고 올바른 사고력을 기른다.

- 올바른 약속을 하고 지킨다. 돈을 벌고 잘 관리한다.

- 신앙대로 살며 더욱 독실해 진다.

-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고 관리한다.

- 베풀 계획을 세우고 베풂의 모범이 된다.

- 좋은 가치를 받아들이고 실천한다.

- 개선방안을 찾고 실행한다.

 

<저수지가 아닌 강물이 되자>

l  누가 당신을 멘토링하고 지혜의 기준점을 제시하는가?

l  누가 당신을 맨토링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을 일으키는가?

l   누가 당신을 자극해서 더 깊이 생각하게 하는가? 누가 당신의 꿈에 힘을 불어넣는가?

l  누가 당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꾸짖는가?

l  누가 당신의 실패를 너그럽게 받아주는가?

l  누가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당신의 짐을 덜어주는가?

l  누가 당신의 삶에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가?

l  누가 당신이 기죽었을 때 마음을 다잡게 하는가?

l  누가 당신이 신실하게 종교를 찾도록 하는가?

l  누가 조건 없이 사랑하는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1.  감사한다.

2.  사람을 먼저 챙긴다.

3.  물질의 노예가 되면 안 된다.

4.  다른 사람에게 삶의 주도권을 내어주지 않는다.

5.  성공을 수확이 아니라 파종으로 생각한다. 소설가 루이스 스티븐슨은  “하루의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을 거둬들이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부렸느냐.”다 라고 말했다.

6.  자기만족이 아니라 자기계발에 집중한다. “자기 만족은 무엇이 나에게 어떤 보탬이 될지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계발은 무엇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울지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만족에서는 좋은 기분이 핵심이다. 자기계발에서는 좋은 기분이 부수적인 효과다.”

7.  계속 베풀기 위해 계속 성장한다.

 

<192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조지 버나드 쇼>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데 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잔뜩 열을 내며 한탄하는, 질병과 원망이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되어야 한다. 나는 내 인생이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믿고, 그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영예로 여긴다. 나는 내 힘을 온전히 다 사용한 후 죽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수옥 더 오래 사는 법이다. 나는 인생이 그 자체로 즐겁다. 인생은 금방 꺼져버리는 촛불이 아니다. 인생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 굳게 움켜쥔 아름다운 횃불이며 나는 그 불이 찬란하게 타오르다가 미래세대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l  하루 5분, 그날의 일과를 되돌아보자.

l  하루 10분,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우라.

l  하루 15분, 마음속의 꿈을 재확인하라.

 

인생에서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그대 자신의 속도로 가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계속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