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이야기 237

영혼의 돌봄

‘내 영혼이 잘됨 같이’라는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강사는 맥매스터대학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하였으며 ‘기도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신태성 목사로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10시부터 3시까지 본한인교회 E.M. Chapel에서 진행되었다. 되새김질 위하여 올려둔다. 기도의 영성을 쓴 계기: 기도에 관한 책이 너무 영적이었다. 너무 어려웠다. 너무 기술적이었다. 예를 들면 5분 안에 축복받는 기도 등 그래서 기도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다. 질문1. 기도생활은 쉬운가 어려운가? 기도생활이 막히면 은혜 생활이 막힌다. 기도생활이 어려운 이유는? 영적인 생활이 오래될수록 기도생활이 어렵다. 하나님의 기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성화에 대한 기대라고 하기도 한다. 딸이 리듬체조를 잘했다. 온타리..

올리버 색스(Oliver Sacks)의 마지막 편지

나의 인생(My Own Life)’이라는 글에서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2015)는 이렇게 썼다. “무엇보다 이 아름다운 별에서 나는 느끼는 존재였고 생각하는 동물로 살았으니, 그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특혜를 누리고 모험을 즐겼습니다. “Above all, I have been a sentient being, a thinking animal, on this beautiful planet, and in itself has been an enormous privilege and adventure.” ‘나의 인생’은 2015년 2월 19일 자 뉴욕 타임스에 실렸고 올리버 색스는 2015.년 8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 ‘My Own Life’/Olver Sacks/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