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는 기상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해야 안전하게 목숨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부들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이 예보를 참고하여 출어(出漁)를 결정합니다. 어부가 기상변화를 무시하고 바다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부들이 기후의 변화를 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듯이 우리들도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어떤 일을 하든 주변의 환경변화를 잘 살펴보고 또 미래의 변화를 잘 예측하여 이에 대비하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지 못하여 망하는 사례를 기업이나 개인을 망래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변화는 우리 주의에서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도 알게 모르게 변화의 과정을 겪습니다. 태어난 후 자라기 시작하는 우리의 몸은 어느 시점부터 발육이 멈추어지고 노후화의 변화를 맞습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늘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고 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킵니다. 그러다 언젠가는 맺은 관계를 청산해야 하는 변화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아울러 기술이 변하고 사회적 환경이 변하고 우리의 직업이 변하고 사는 장소가 바뀌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늘 새로운 상황과 문제에 부닥치며 이에 적응을 강요 당합니다.
몸의 변화나 인간관계의 변화 등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변화할 수 있고 예측되는 것이지만 기술발전이나 경제, 경영환경의 변화는 예측하기가 어렵고 급속하여 이를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개인이나 기업의 장래가 위태로워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업이나 조직경영도 마찬가지 입니다. 환경변화에 맞게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을 재편하여 변화에 능동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통계적으로 미국이나 한국의 경우 10년 전 10대 기업의 명단에 들어있는 기업이 10년 후 그대로 10대 기업의 명단에 들어있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기업경영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급격합니다. 년 초까지만 해도 하늘을 찌를 것 같던 벤처기업의 사기가 지금 땅에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 망하게 되었다고 하소연 하는 벤처기업들이 한둘이 아님을 보면서 기업경영환경의 변화가 얼마나 극심한가를 다시금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에 속한 각 사업부서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사업을 잘하여 회사 내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던 부서가 환경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지 못하여 부서를 없애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또 주어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여 남들이 어렵다고 아우성을 칠 때 승승장구하는 경우 또한 우리 주위에서 보게 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두 명의 프랑스 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은 일본의 닛산자동차의 사장인 ‘카를로스 곤’씨요 다른 한명은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감독인 ‘필립트루시에’씨입니다. 이 두 사람은 회사의 사장으로 또 대표팀의 축구감독으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지만 위기에 처한 회사와 팀을 확고하게 재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 각자가 맞은 조직의 수장(수장)으로써 조직을 엄청나게 변화시켜 놓은 것입니다.
닛산의 경우 지난해 봄만 해도 3년 연속 적자를 낸 부실 덩어리였습니다. 하지만 ‘곤’씨는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1년 내 회사를 흑자화사로 만들지 않으면 사표를 낸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리고는 인정 사정없는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공장을 폐쇄하고 인원과 계열사를 잘라내는가 하면 부품업체에 코스트를 줄이라고 다그쳤습니다. 이러한 뼈를 깍는 구조조정이라는 변화를 추구한 끝에 닛산 자동차는 올해 결산을 앞두고 2500억엔(한화 2조 5천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닛산자동차의 창사 이래 최대의 흑자폭으로 1년 반 사이에 일이어서 이 같은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낸 ‘카를로스 곤’사장의 능력에 일본사회 전체가 놀라와 하고 있습니다.
‘트루시에’감독이 스카우트되어올 당시 일본 축구도 바닥을 헤매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일본축구협회와 타협하지 않았고 자기 스타일로 젊은 선수들을 조련했습니다.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나나미’선수가 “내일 선발에 낀다는 보장이 없다”고 실토할 정도로 철저한 경쟁 시스템이었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이 이끼는 일본 대표팀은 며칠 전 끝난 2000 년 아시안컵 대회의 우승과 함께 한국, 중국과 중동세를 떨치고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팀으로 자리 메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냉혹한 스타일에 반발이 없었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곤’은 닛산에서 철저한 구조조정을 감행하며 ‘파괴자’로 비난을 받았고 ‘트루시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붉은 귀신’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들 두 사람의 개혁덕분으로 닛산은 경쟁력이 되 살아나 사상최대의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일본축구는 세계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변화와 개혁은 필수적이요 필연적인 것입니다.
앞의 사례에서 살펴본 대로 변화와 개혁에는 항상 반발과 저항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발과 저항을 이겨내었을 때만이 변화와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개혁과 변화 뒤에 따라오는 열매는 결코 작지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폭풍우가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갈 것 같지만 지나가지만 폭풍우가 지나간 이후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듯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변화는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은 결코 외부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은 자신의 인생을 컨트롤 할 때 또한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변화를 받아 들일 때 따라오는 것입니다.
변화를 강요 당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이미 반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습니다. 변화를 강요 당하는 자리에 있다면 죽기살기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변화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아니면 미리 변화를 예측하여 이에 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도록 애쓰십시오.
변화는 우리 주의에서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도 알게 모르게 변화의 과정을 겪습니다. 태어난 후 자라기 시작하는 우리의 몸은 어느 시점부터 발육이 멈추어지고 노후화의 변화를 맞습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늘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고 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킵니다. 그러다 언젠가는 맺은 관계를 청산해야 하는 변화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아울러 기술이 변하고 사회적 환경이 변하고 우리의 직업이 변하고 사는 장소가 바뀌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늘 새로운 상황과 문제에 부닥치며 이에 적응을 강요 당합니다.
몸의 변화나 인간관계의 변화 등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변화할 수 있고 예측되는 것이지만 기술발전이나 경제, 경영환경의 변화는 예측하기가 어렵고 급속하여 이를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개인이나 기업의 장래가 위태로워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업이나 조직경영도 마찬가지 입니다. 환경변화에 맞게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을 재편하여 변화에 능동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통계적으로 미국이나 한국의 경우 10년 전 10대 기업의 명단에 들어있는 기업이 10년 후 그대로 10대 기업의 명단에 들어있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기업경영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급격합니다. 년 초까지만 해도 하늘을 찌를 것 같던 벤처기업의 사기가 지금 땅에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 망하게 되었다고 하소연 하는 벤처기업들이 한둘이 아님을 보면서 기업경영환경의 변화가 얼마나 극심한가를 다시금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에 속한 각 사업부서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사업을 잘하여 회사 내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던 부서가 환경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지 못하여 부서를 없애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또 주어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여 남들이 어렵다고 아우성을 칠 때 승승장구하는 경우 또한 우리 주위에서 보게 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두 명의 프랑스 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은 일본의 닛산자동차의 사장인 ‘카를로스 곤’씨요 다른 한명은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감독인 ‘필립트루시에’씨입니다. 이 두 사람은 회사의 사장으로 또 대표팀의 축구감독으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지만 위기에 처한 회사와 팀을 확고하게 재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 각자가 맞은 조직의 수장(수장)으로써 조직을 엄청나게 변화시켜 놓은 것입니다.
닛산의 경우 지난해 봄만 해도 3년 연속 적자를 낸 부실 덩어리였습니다. 하지만 ‘곤’씨는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1년 내 회사를 흑자화사로 만들지 않으면 사표를 낸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리고는 인정 사정없는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공장을 폐쇄하고 인원과 계열사를 잘라내는가 하면 부품업체에 코스트를 줄이라고 다그쳤습니다. 이러한 뼈를 깍는 구조조정이라는 변화를 추구한 끝에 닛산 자동차는 올해 결산을 앞두고 2500억엔(한화 2조 5천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닛산자동차의 창사 이래 최대의 흑자폭으로 1년 반 사이에 일이어서 이 같은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낸 ‘카를로스 곤’사장의 능력에 일본사회 전체가 놀라와 하고 있습니다.
‘트루시에’감독이 스카우트되어올 당시 일본 축구도 바닥을 헤매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일본축구협회와 타협하지 않았고 자기 스타일로 젊은 선수들을 조련했습니다.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나나미’선수가 “내일 선발에 낀다는 보장이 없다”고 실토할 정도로 철저한 경쟁 시스템이었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이 이끼는 일본 대표팀은 며칠 전 끝난 2000 년 아시안컵 대회의 우승과 함께 한국, 중국과 중동세를 떨치고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팀으로 자리 메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냉혹한 스타일에 반발이 없었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곤’은 닛산에서 철저한 구조조정을 감행하며 ‘파괴자’로 비난을 받았고 ‘트루시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붉은 귀신’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들 두 사람의 개혁덕분으로 닛산은 경쟁력이 되 살아나 사상최대의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일본축구는 세계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변화와 개혁은 필수적이요 필연적인 것입니다.
앞의 사례에서 살펴본 대로 변화와 개혁에는 항상 반발과 저항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발과 저항을 이겨내었을 때만이 변화와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개혁과 변화 뒤에 따라오는 열매는 결코 작지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폭풍우가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갈 것 같지만 지나가지만 폭풍우가 지나간 이후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듯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변화는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은 결코 외부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보장과 행복은 자신의 인생을 컨트롤 할 때 또한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변화를 받아 들일 때 따라오는 것입니다.
변화를 강요 당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이미 반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습니다. 변화를 강요 당하는 자리에 있다면 죽기살기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변화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아니면 미리 변화를 예측하여 이에 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도록 애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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