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절정기에 다다랐을 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55세 된 한 주부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습니다. 지금에 와서 뭔가를 하자니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습니다.” 비단 이 주부만이 아니라 상당 수의 사람은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아무 것도 이루어 놓은 것은 없는데 나이만 먹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생은 먼 길을 여행하는 여행과도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새로운 지혜도 생겨나고 통찰력도 생겨납니다.
지난해 출간된 이후 미국의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ie)’의 주인공 모리 교수는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낭비하지 아니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보람된 삶을 살았습니다. 루게릭 병을 않아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죽음을 언론에 공개하며 살아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교훈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교수이자 저술가 중 한 사람인 피터 드러커는 면제품 회사의 견습생으로 일하던 열 여덟 살 시절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를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습니다. 곡을 쓴 베르디가 여든 살이나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랍니다. 젊은 드러커 교수는 “나이 80 이 넘어서도 완벽한 곡을 만들지 못했다. 다시 한번 더 완벽에 도전하고 싶다”는 베르디의 말에 도전을 받아 평생 교훈으로 삼습니다. 현재 피터 드러커 교수는 9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하고 클레몬트 경영대학원(LA소재)의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저술가로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52세에 25년간 가르치던 학교의 교사직을 사직하고 목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교사의 직책을 충실히 감당하였던 지라 학교에서 교장 후부로 거론되는 성실함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젊은 날 부터 목사가 되어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고 싶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교직에 있으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일을 했습니다. 얼마 전 그는 학교를 사직하고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자녀 교육을 거의 마무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든 것입니다. 신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이미 교회를 개척하여 교인 40-50명과 함께 모범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해 정열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의 믿음과 열정으로 보아 믿음대로 되어 지리라 확신합니다.
‘그랜마 모제스’는 미국의 유명한 여류화가입니다. 그녀는 1860년에 뉴욕주의 워싱턴 카운티에서 태어났으며 평범한 농부의 아내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농부의 아내로 삶을 마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인생을 정리하고 조용히 죽음을 준비해야지”하고 생각할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76세의 나이에 그림공부를 시작한 것입니다. 혼자서 그림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그녀의 그림은 전 미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65세 때 수상이 되어 히틀러에 대한 항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여든 일곱 번째 생일날 한 젊은 기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처칠 선새님, 100번째 생일날에도 이렇게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처칠은 곧바로 이렇게 대답습니다. “자네도 그렇게 되기를 기원하네, 아주 건강해 보이는군!”이라고 말입니다.
필자는 최근 명동 YWCA에서 운동을 하면서 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한 특파원이 프랑스의 소식을 전하였는데 음악에 관한 이야기 였답니다. 그곳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커서도 음악을 듣거나, 연주를 하고 때로는 노래를 부르거나 작곡을 하며 음악과 함께 풍성한 삶을 살아간다는 뉴스였습니다. 그 뉴스를 들으며 마음에 다짐을 했습니다. 좀 엉뚱한 발상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시간을 내어 합창지휘를 다시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지휘는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나는 뒷전으로 물러나 있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뉴스를 듣는 순간 ‘아니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음악을 만들며, 즐겨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이 60이 넘어 지휘대에 서서 원하는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함에 있어서 빠르고 늦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 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은 하면 됩니다. 의지가 문제이지 연령의 문제는 결코 아닙니다.
지난해 출간된 이후 미국의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ie)’의 주인공 모리 교수는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낭비하지 아니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보람된 삶을 살았습니다. 루게릭 병을 않아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죽음을 언론에 공개하며 살아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교훈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교수이자 저술가 중 한 사람인 피터 드러커는 면제품 회사의 견습생으로 일하던 열 여덟 살 시절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를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습니다. 곡을 쓴 베르디가 여든 살이나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랍니다. 젊은 드러커 교수는 “나이 80 이 넘어서도 완벽한 곡을 만들지 못했다. 다시 한번 더 완벽에 도전하고 싶다”는 베르디의 말에 도전을 받아 평생 교훈으로 삼습니다. 현재 피터 드러커 교수는 9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하고 클레몬트 경영대학원(LA소재)의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저술가로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52세에 25년간 가르치던 학교의 교사직을 사직하고 목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교사의 직책을 충실히 감당하였던 지라 학교에서 교장 후부로 거론되는 성실함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젊은 날 부터 목사가 되어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고 싶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교직에 있으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일을 했습니다. 얼마 전 그는 학교를 사직하고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자녀 교육을 거의 마무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든 것입니다. 신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이미 교회를 개척하여 교인 40-50명과 함께 모범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해 정열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의 믿음과 열정으로 보아 믿음대로 되어 지리라 확신합니다.
‘그랜마 모제스’는 미국의 유명한 여류화가입니다. 그녀는 1860년에 뉴욕주의 워싱턴 카운티에서 태어났으며 평범한 농부의 아내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농부의 아내로 삶을 마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인생을 정리하고 조용히 죽음을 준비해야지”하고 생각할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76세의 나이에 그림공부를 시작한 것입니다. 혼자서 그림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그녀의 그림은 전 미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65세 때 수상이 되어 히틀러에 대한 항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여든 일곱 번째 생일날 한 젊은 기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처칠 선새님, 100번째 생일날에도 이렇게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처칠은 곧바로 이렇게 대답습니다. “자네도 그렇게 되기를 기원하네, 아주 건강해 보이는군!”이라고 말입니다.
필자는 최근 명동 YWCA에서 운동을 하면서 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한 특파원이 프랑스의 소식을 전하였는데 음악에 관한 이야기 였답니다. 그곳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커서도 음악을 듣거나, 연주를 하고 때로는 노래를 부르거나 작곡을 하며 음악과 함께 풍성한 삶을 살아간다는 뉴스였습니다. 그 뉴스를 들으며 마음에 다짐을 했습니다. 좀 엉뚱한 발상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시간을 내어 합창지휘를 다시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지휘는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나는 뒷전으로 물러나 있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뉴스를 듣는 순간 ‘아니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음악을 만들며, 즐겨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이 60이 넘어 지휘대에 서서 원하는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함에 있어서 빠르고 늦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 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은 하면 됩니다. 의지가 문제이지 연령의 문제는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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