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청년
임정현(22)의
기타
연주
동영상이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이
동영상은
대만
기타리스트
‘제리
C’가
록버전으로
편곡한
요한
파헬벨의
‘카논’을
연주한
장면이다.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이트의
‘유튜브(youtube.com)에
올라
현재까지
770만
차례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미국의
ABC방송의
인기있는
아침프로그램에서
소개했다.
뉴욕타임즈는
‘정확성과
빠른
속도의
최고수준의
연주’라고
극찬하는
기사를
싣고
있다.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임씨는
기타
강습은
두
달
받았으며
거의
독학으로
5년
가량
기타를
쳤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에서
정보통신관련
공부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잠시
귀국하여
밴드
‘롤리타’를
결정
홍대앞
한
카페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겸손하게
자신의
모습이
별로인것
같아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여
연주했다는
임정현
군.
하지만
ABC방송의
앵커는
이
청년이
보기에도
훌륭한
멋진
청년(Good
looking fine young mam)이라고
맨트를
했다.
세계무대에
데뷰한지
20년이
되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서울대
재학시절
슬럼프를
겪었다.
성적이
제일꼴지인
52등을
하였고
2학년
재학중
떠밀리다시피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독하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오늘의
조수미가
되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83년
3월
유학을
위해
로마
공항에
도착했을
때
비를
맞으며
벤치에
앉아
다짐하고
또
다짐했어요.
어떤
고난이
닥쳐도
이겨내고
울지
않을
것,
약하거나
외로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늘
도도하고
자신만만할
것,
어학과
노래에
온통
치중할
것,
항상
깨끗하고
자신에게
만족한
몸가짐을
지닐
것,
말과
행동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일기장에
썼지요.”
겸손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임정현군.
성적이
나쁨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세계
수준의
소프라노가
된
조수미.
두사람을
통하여
잔잔한
감동을
받는다.
(2006년 8월 31일 충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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