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본 남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초대의 글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19. 9. 14. 12:53

<본 남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초대의 글()>

 

여행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미지의 곳에서

새로운 자연을 만나고

낯선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면

영혼은 춤을 춥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집이 있다는 것도

마음을 든든하게 합니다.

 

삶의 여행을 끝내는 날

돌아갈 아버지 집이 있기에

어느 때고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본 남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는

인생길에서 방황하던 한 아버지가

딸의 간절한 기도 소리를 우연히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삶의 여정 가운데

길을 잃고 방황한 적은 없으셨는지요?

본 남성합창단이 들려드리는

음악과 함께 우리가 돌아갈 본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