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기
<어느 사십 대 배우의 죽음/한소>어떤 사람들은 왜 스스로 죽음을 택할까어쩌다 죄를 지었으면 용서를 구하면 그만일 것을 죗값을 치르면 될 것을 마음이 여려서 그랬던 것일까자존감에 상처를 낸 탓일까창호지 같은 마음에 구멍을 뚫어버린 때문일까살았어야 했는데 살아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