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부자를 깨우라>
언제부터인가 책을 읽는 것을 지식과 정보를 습득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하여 배우고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기보다
그냥 읽어야 하니 읽는다는 식의 타성에 젖어 다행한 것은 근자에 들어 책이 잘 읽힌다는
것이다.
필명 ‘브라운 스톤’이라는 젊은 친구가 쓴 ‘내안에 부자를 깨우라’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바가 크다.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투자를 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 역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먹고살기에 바빴지 투자를 생각해본 적도 해본 적도 없었다. 그나마 신혼초 장만했던
송파구의 집 한채를 80년대 말 팔아버리고 전세를 살았고 캐나다로 이주하여서는 월세집에서 10년 넘게 살았다. 스스로 위기감을 느낀 것은
2003년 하반기 였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니 상대적 박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이는 40대 중반을
지나 50대로 향하여 질주하는데 나는 집한채도 가진 것이 없으니 위기감을 느낄만도 하지 않은가.
다행히 그때로 부터 얼마지나지 않은 지금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지만 몇몇곳에 투자를 했다. 크진 않지만
그렇게 투자하고 난 지금 마음이 놓이고 또 투자한 물건들이 자랄 수 있다는 희망에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곳을 생각하고 또
투자할 것이다.
필자 브라운 스톤은 매일 밤 잠자기 전에 재테크 책을 읽고 잤다고 한다. 이 점 또한 배울만 하다. 재테크에 관련 된 책을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읽을 정도면 돈을 낭비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하는 재미에 빠져 쓸데없는데 돈을 쓰는 일은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될 것이다.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다. 투자를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고 하는 일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아니다. 직장에 출근을 하여 하루하루
일하고 월급받는 일만이 일이란 생각은 버릴 필요가 있다. 투자정보를 모으고 투자할 곳을 찾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제대로 된 일인
것이다.
<2006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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