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국가대표 선수 박찬숙하면 모르는 이가 없었다. 그는 한국 여자농구를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이다. 그녀가 없었다면 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는 일도 없었을 터이다.
최근 그녀의 딸 서호명이 화제다. 서효명은 텔레비전과 영화에서 연기자로 또 캐이블 방송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인기가 예전 엄마의 인기 못지 않다.
엄마 박찬숙은 딸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고 한다. 박선수는 농구선수로써 활동할 때 자신과의 싸움을 수도 없이 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결코 정상에 설 수 없음을 경험하였다.
딸이 지키거나 힘들어 할 때 엄마는 이보다 더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랬으니 너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단다. 서효명도 엄마의 이런 격려에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훌륭한 자녀로 키우는 것은 이런 엄마의 노력이 절대적이다. 자꾸만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믿는 믿음,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힘 그 힘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준다.
자녀가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여야 한다.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한다.
“너는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너는 참으로 잘 할 수 있는 아이야.”
“나는 네가 반드시 해내리라 믿어.”
“너는 네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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