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감격이 있는 나날

정상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21. 10. 28. 21:56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커튼을 걷고 창밖의 나무를 바라보는 일이다. 지금은 가을의 절정,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노란 옷으로 갈아입은 자작나무도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중이다. 이렇듯 화려함을 자랑하다 하나둘 잎을 떨구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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