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생태영성 강좌 2, 2021년 11월 2일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21. 11. 3. 20:24

생태(ECOLOGY-OIKOS+LOGOS): 집과 집에 깃든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태(生態): 살아있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 관계에 관한 이야기 인간과 자연이 맺는 관계

나무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나무)와 사랑에 빠졌다.

리지스 칼리지 버너드 로너건: 어떻게 초월적으로 변화가 되고 응답할 수 있을까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1.    지각하라.

-     Be intelligent, analyze contest!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맥락을 이해해야 바뀌어야 문제가 바뀐다. 

-     생태 위기를 불러 일으킬 맥락과 상황을 분석하라.

-     피플즈 쳐치 에벤젤리컬 교회 찰스 프라이스 목사님의 설교. 노삼열 장로님-의대교수였다, 의사가 아니라 사회학자였다 맥락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상황을 바꾸는데 중요하다.

 

<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ipcc2021보고서에서는 인간의 활동이 명백하다고 보았다. 산업혁명이 영향을 주었다. 1804년 지구의 인구가 10억인데 1904년에 20억이 되었고 지금은 77억이 되었다. 예수님 당시 인구를 3억 정도로 본다.  인간사가 겪을 2000년의 변화를 최근 100년에 겼었다. 최근 몇십년이 인간역사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시대이다. 1990년대 컴퓨터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가. 스마트 폰은 대형 컴퓨터보다 성능이 좋다.

 

산업상업자본주의

세계화,도시화, 금융화

이원론적 인간중심주의

기계적 세계관

발전의 신화

종교의 무관심/무능력

 

욕망의 극대화/ 욕망의 긍정이 문제가 아닐까? 우리의 의식안에 잘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발전의 신화, 기계적 세계관, 인간중심주의)

보존하자는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다. 정치 종교 대학 경제분야 모두가 그렇다.

 

과학저널Science/ Lynn White, Jr-1967년에  The Historical Roots of Our Ecologic Crisis 새가 울지 않는 침묵의 봄(사일런트 스프링-DDT사용이 금지된다)

 

B. 그리스도교, 생태위기의 원인?

-인간중심주의-세상에서 인간이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실체라는 생각.

-이원론

-과학기술 토대-논문에서는 기독교가 생태위기의 원인이라고 한다.

 

인간중심주의 위계적 이원론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고, 더 중요하다.

-남자는 여자로부터 분리되어 있고, 더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세상으로부터, 완전하고 단순히, 분리되어 있고 초월하며, 모든 것보다 중요하다.

위계적 이원론은 양자 중 열등한 쪽은 본질적인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며, 우월한 쪽으로,,,

 

인간의 영광은 지구의 황폐화를 낳았고 지구의 황폐화는 인간의 미래다.” 토마스 베리

캐나다의 북극곰이 25,000마리 정도가 남아있다. 아마존의 산림이 태워지고 있다-목장 만들고 옥수수 키우고 북마사람들이 햄버거 먹는다.

-문화적 병리학

-집단적 광기

-스키조프레니아 환자들이라고 말한다(프렌체스코 교황)

 

퍼페추얼 디스세티스팩션 아엠 낫 인어프

우리가 더 가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사회에 현재 우리는 살고 있다.

 

<기도하라-Wisdoms>

-     Be Reasonable, exploring ecological wisdoms!

하나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주 예수를 믿으라가 그 답이다.

 

-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해 신앙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 신앙은 생태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지구가 이토록 파괴될 때까지 할아버지는 무엇을 하셨나요 하고 손주 제영이 묻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비기독교인 또는 비종교인 보다 생태의식이 낮다.” 쓰나미가 닥쳐오면 정면으로 뚫고 들어가라 그러면 산다고 했다. 우리가 생태위기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A.    예수는 생태적인가?

우리에게 북극성 같은 별은 언제 어떤 문제 앞에서라도 예수님이다. 고난이 닥쳤을 때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절망이다.

B.    성경은 생태적인가? 우리를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건 예수님이고 성경이다.

C.    창조 세계는 거룩한 복음인가?

 

창조세계를 어떻게 볼까?

 

1.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1) 경로의존성이란?

-한번 일정한 경로가 형성되고 의존하면 비효율적이어도 경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

-오른쪽에 운전대-영국은 바꾸지 않고 있다. 마차를 몰 때 채찍을 오른손에 든 관습 때문에 운전대를 오른쪽에 설치했다.

 -“미친 짓이란, 매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인쉬타인

-경로의존성은 교회안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교회가 대표적인 경로의존성을 가진 집단이 아닌가. 비효율적이고 신앙의 본질과도 관계없어도 바꾸려고 하면 저항한다.

-자신이 아닌 것과 조금만 다르게 성경을 바라보면 이단 삼단으로 여긴다.

-액소더스, 출애굽은 경로 밖으로 뜻이다.

-개혁된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가 개혁주의 교회의 모토였다.

-많은 성도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예수님과 조금만 다른 예수님 이야기하면 거절한다. 

-성도의 반 이상이 여성인데 왜 당회에 여성장로가 없는가.

 

반향실 효과(에코쳄버 효과, Echo Chamber Effect)-초기 아이디어 및 사실 정보-> 반복습득->선택적 노출, 편향동화, 호모필리/ 내 이야기가 내 귀로 들려서 반향실 효과라고 한다.

 

필터 버블 효과(필터를 버블로 막고 산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어야 해 라고 갇혀있지는 않은가?

심리적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1960년 영국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이 제시한 신념이나 믿는 바를 유지하려는 인간 본능. 자신의 믿음에 구멍이 뚫기는 것을 두려워해 반대되는 증거는 모조리 폄하하고 제거한다.-안 들려~

 

Fact vs Belief

 

-새로운 전통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도 하나님은 창조를 계속하고 계신다. 많은 분들은 창조가 끝난 것으로 생각한다.

-문법은 사후적인 정리이다.

-루터, 세익스피어,…

 

신학은 늘 새롭게 만들어가고 답이 없다. 그런데 마치 답을 다 아는 것처럼 예수님을 다아는 것처럼 성경을 다 아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한다.

 

사도행전 15장 첫번째 예루살렘 공의회

 

2.    예수는 여전히 길이 되는가?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대체로 우리는 예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간혹 특별한 예외가 있겠지만, 대개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 다른 빰을 돌려 대 주지 않는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지도 않고 나를 저주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빌어주지도 않는다. 가난한 이들에게 내 것을 나누어 주지도, 하나님께 모든 희망과 신뢰를 두지 않는다. 그러면서 우리는 저마다 변명거리를 갖고 있다.”

알버트 놀런, ‘오늘의 예수서문에서

 

우리의 삶과 무관한 예수라면 그 예수는 더 이상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나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가 아니다. 그 예수는 당신의 자폐성 속에 감춰져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창조 세계와 소통하지 못한 예수는 죽은 예수일 뿐이다. 이런 예수의 가르침 앞에 누가 진지할 수 있겠는가? 우리 시대의 문제 앞에 여전히 길이 되는 예수, 뭇사라져가는 생명종들의 생명이 되는 예수, 어둔 눈 밝히 뜨게 하는 진리의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나는 생태적 예수라 부른다.”

 

예수를 기억하라 딤후 2:8

예수를 생각하라 희 3:1

예수를 바라보라. 12:2

 

3.    예수는 생태적인가?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신비가, 치유자, 혁명가, 지혜의 스승

-농부, 목수이며 시인(예수님의 언어는 시적 언어였다, 케네스 베일리)

-인류를 형제자매, 창조 세계를 한 가족으로

-Fullness of humanity(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낸 분,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으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모습을 드러내신 분),

-변혁의 중심-내 삶을 가장 변화시킨 분은 단연코 예수님이시다.(최광선 목사)

 

자신이 생각하는 예수님을 절대적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장 연약한 자 가장 깨진 자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내 내면 안에서 가장 상처입고 가장 보잘 것 없는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자연결핍증후군-자녀들, 손주들이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는가?

 

영적 현존을 체험했던 곳이 글래이셔스였다. 호수가 사라지면 경이로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경이로움이 사라지면 하나님을 체험할 수가 없어진다.

 

오늘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가슴에 남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인가?

 

과제: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장소나 자연이 어떤 것인지 동그라미를 쳐보라.  마가복음을 읽을 것.

 

<생태영성강좌 2 (2021 11 2일 저녁 7 30~9 30, 강사 최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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