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지속가능 발전/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 박숙현(생태경제학과 환경정책 전공)>
기후위기 총체적으로 보기: 시스템 이해/패러다임 전환/지속가능성-기후위기와 식량
시스템의 정의: 특정 목적을 위해 구성된 요소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 단위
어떤 목적을 향해서 움직이는
구성요소간에 관계가 존재
시스템의 경계구분이 모호한 경우 상호작용의 빈도와 강도 등을 중심으로 구분
시스템 사고
정의: 서로 의존하는 상호작용하는 요소들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사고 방식
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시스템 사고이다.
시스템은 복잡계이자 상호작용하는 요수들이 반드시 존재-환경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복잡하다. 피트백 루프-처음 의도했던 결과가 아닌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시스템은 복합적인 문제이다. 한가지 솔루션이 존재하기 않는다.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사고
순환적 관계로 이해해야 한다.
시스템 사고-방법론
성장의 한계-성장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어느 순간 줄어드는 상태를 겪게 될 것이다.
시스템 다이나믹스
복잡계 혹은 비선형 시스템의 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유량, 저장, 인과관계와 되먹임관계 등을 도식화 하고 시계열적으로 모델링하는 방법
오늘의 해결방안이 내일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전염병 DDT를 뿌렸다. 모기가 줄었다. 전염병도 줄었다. 바퀴벌레 줄었다. 도마뱀이 둘었고 고양이 줄었고 쥐가 늘었고 쥐로 인한 다른 전염병이 늘었다. DDT로 전염병이 줄어들지 않더라.
산업혁명 녹색혁명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식량생산은 증가했지만 환경문제를 일으켰다. 비료를 너무 많이 써서 땅의 표토층이 파괴되었다. 지금의 구조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구조를 만들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인간의 기술 발전이 전체 시스템에는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기후위기 총체적으로 보기(패러다임 전환)
패러다임: 어떤 한 시대의 사람들이 사물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방식,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체계를 의미함.
패러다임 변화란?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존재하다가 그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면 기본적인 가정이 붕괴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득세하는 패러다임의 전환 발생
돈이 최고의 가치인 사회에 살고 있지 않는가. 부자되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한다. 부를 축적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패러다임이 되었다. 세계관이 되었다.
패러다임 전환이란 세상을 보는 시각을 온전히 다르게 갖게 되는 것
시장을 중심으로 환경이나 문화도 끌어들이고 있다. 화폐가치로 환경이나 문화도 측정하려 한다.
경제/사회/환경이 맞다. 환경(지구시스템)안에 사회있고 사회안에 경제가 있다.
경제나 시장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일부의 제도이다.
생태경제학적 관점: 경제 순환모델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이 빠져있었다.
오염->자연정화->생태계 서비스 : 자연정화능력이 사라져간다.
우리는 충분히 지불하지 않고 있다.
생태경제학적 관점
카우보이(초원에서 풀을 뜯어먹으면서 배를 불리는) 경제->우주인(우주 스테이션에 있는 우주인들-자기가 먹고 마신 것을 재생산 하여 순환적으로 쓴다) 경제
자원의 무한성->제한된 자원의 순환체제로 전환
인간의 기술과 물질문명이 자연을 대체할 수 있는가?
시스템의 한계
티핑 포인트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표토층(질소와 인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앞으로 식량생산에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도넛경제학-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을 볼것
Planetary boundaries
지속 가능발전
Nexus Approach
정의: 지구 자원의 상호 연관성과 복잡성의 특성을 잘 이해해서 지속가능성의 목표를 잘 관리하는 것
에너지와 식량과 물
태양광은 에너지 생산에 물이 필요없음
약 25%의 물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짐.
농촌에서 태양광이 필요하다. 식량생산도 해야 한다. 물도 써야 한다. 도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산다. 생산하지 않으면서 소비만한다. 생태적 생산활동은 농촌에서 이루어진다. 농촌에다 쓰레기도 갖다버리고 식량도 생산하라고 하고 태양에너지도 생산하라고 한다. 충분히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도시를 위해 서포트하라고 한다. 농촌 사람들에게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식량자급자족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브리티시 콜롬비아 폭염 산불 홍수가 나는 상태가 되었다. 500년만에 폭우가 일어났다. 생산량이 줄어들면 수입품 가격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식량위기가 올 것이다.
시골 사람들이 모두 땅을 이용해서 태양광만 생산한다면 식량은 누가 만드나.
경제활동과 성장과 에너지의 관계에서 이제는 서바이블이다.
우리 사회를 바꿀 17가지 방법(지속가능한 발전)
성장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질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 아이들이 몸만 성장하고 성숙하지 못했다가 어른이 되면 성숙해지듯이 우리의 삶 자체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바뀌어야 한다. 더 이상 성장은 핵심적 가치가 될 수 없다. 누구나 잘 살아갈 수 있는 나누기에 촛점을 맟추어야 하지 않을까.
<지속 가능발전 역사와 의미>
우리 공동의 미래
일명 부룬트 보고서라고 불리는 우리 공동의 미래 발간 1987년
리우 환경과 개발에 관한 정상회의 1992
3대 환경협약 발단-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
밀레니엄 서밋(새천년정상회의) 뉴욕, 2000
SDGs
빈곤종식
기아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물과 위생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산업 혁신과 인프라
불평등완화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육상생태계
평화의 정의, 강력한 제도
글로벌 파트너십
나(개인)->공동체->국가->지구
보행중심/직주근접(파리 15분 도시)
도시에 텃밭을 만들자
자원순환가계
되살림가게(리사이클링센터)
지역순환경제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에너지 프로슈머
전환도시 운동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효과가 있지 않을까. 독일의 경우-석탄화력발전소가 멈춰야 한다고 시민들이 생각해서 국가에 푸시했다. 미래에 대한 현상에 대한 감지를 해야 한다. 기후위기에 대해 우리가 잘 반응하고 있는가? 식량위기가 올 수도 있다.
전환도시 네트웤/ 지역순환경제를 도입-전주도 잘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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