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감격이 있는 나날

텃밭 가꾸기 2022년 6월 중순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22. 6. 17. 02:16

 올해의 텃밭도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이딱정벌레가 담장에 연하여 심은 호박들을 못살게 굴지만 잘 견뎌주고 있다. 새순이 나는 족족 잎을 갉아먹으니 무척 힘들어 한다. 

 어제 골프를 함께 한 이 장로님께서 라운딩을 끝낸 후 더덕과 쑥갓 모종을 주셨는데 아침에 텃밭에 내다 심었다. 더덕도 넝쿨식물 중 하나라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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