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텃밭도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이딱정벌레가 담장에 연하여 심은 호박들을 못살게 굴지만 잘 견뎌주고 있다. 새순이 나는 족족 잎을 갉아먹으니 무척 힘들어 한다.
어제 골프를 함께 한 이 장로님께서 라운딩을 끝낸 후 더덕과 쑥갓 모종을 주셨는데 아침에 텃밭에 내다 심었다. 더덕도 넝쿨식물 중 하나라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감동과 감격이 있는 나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로깅 (0) | 2022.06.23 |
---|---|
2022 RBC Canadian Open (0) | 2022.06.22 |
뭐가 미안해 (0) | 2022.05.08 |
호박 모종 (0) | 2022.05.04 |
시온에게 (2022월 4월) (0) | 202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