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법·재테크

토지시장 미래가치 분석(따온 글)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05. 5. 29. 15:11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어서 옮겨 놓습니다. 종앙일보 부동산 조인스랜드에서

따온 글입니다

토지시장 미래가치 분석 -②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
등록일: 2005-05-09 오후 4:35:13 조회 7565 프린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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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있어 물건의 미래가치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 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나누어 진다.필자는 앞으로 몇 번에 걸처 부동산 특히 토지부분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들어 독자 여러분과 함께 분석해 보고자 한다.

▶ 부동산은 비싸더라도 좋은 입지에 있는 것을 잡아라.

2004년2월 A씨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동기차역사 인근의 밭(전)1300평을 평당10만원에 매입하였다. 물론 4M도로에 접해있고 모양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매입시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여 망설였는데 위치로보면 기차역사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향후 여러가지로 쓸모가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매입을 결심하였다.

일년이 지난 4월초 물건지 인근 중개업소에서 평당 35만원에 팔자는 전화를 받았다. 알아보니 제2영동고속도로 확정발표와 양동IC가 멀지 않은 곳에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처럼 A씨는 1년만에 두배 이상의 차익을 보게 되었다.B씨의 경우를 보자. B씨는 2004년초 양동면 계정리 임야7000평을 평당 35,000원에 구입하였다. 물론 싼 맛에 그리고 큰 평수를 산다는 마음에 선뜻 결정하였다.1년이 지난 지금 B씨 물건의 가격은 평당5만원 내외다.

A씨와 B씨를 비교 해보기로 한다.

먼저 A씨는 역세권에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역세권의 미래가치를 예상한것이다.특히 지방에 있어서는 역세권이나 신도시,지구단위 계획이 예정된 인근에 관심을 두어야 부동산의 단점인 환금성을 만회 할 수 있다.

B씨는 토지의 미래가치보다 우선 큰 면적을 선택 하였다. 그 결과 A 씨는 1년 만에 2.5배의 투자 수익을 보았고, B씨의 경우 가격 변동은 미미하고 매도시 거래 여부도 불투명하며, B씨가 선택한 계정리의 경우 역세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인근 지역의 개발 여부도 미정인 곳 이다.

부동산의 경우 항상 환금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하기를 권한다. 지난 I.M.F.시절 땅부자들의 고생담을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독자 여러분이라면 어떤 곳을 선택 할 것인가? 투자자 여러분의 현명한 투자를 기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