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는 낯선 길을 떠날 때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지도입니다. 지도가 있고 현재 내가 있는 위치만 분명하다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하지만 지도가 없다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한국에서라면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많고 또 말이 통하기 때문에 길을 잘 몰라도, 지도가 없어도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물어물어 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외국에서 손수 차를 몰고 여행을 할 때에 지도가 없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넓은 땅덩어리에 인적은 드물고 설사 사람이 있더라도 말 조차 잘 안 통하니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낯선 길을 떠날 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하여 지도가 필요하듯이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 때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계획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계획 없이 인생을 산다는 것은 지도 없이 길을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과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계획을 갖는다는 것은 알지 못하는 먼 여행을 떠날 때 지도를 갖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가지고 길을 나서는 사람은 주저함이나 길 잃어버림 없이, 혹시 길을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즉시 수정하여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처럼 계획을 가진 사람은 계획적으로 살기 때문에 자신이 세운 목표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계획은 일을 착수하기 전에 수립합니다. 건물을 짓기 전에 미리 설계부터 하는 것처럼, 길을 닦기 전에 어떤 식으로 길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부터 세웁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사를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한 달을 시작하기 전에, 일 년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일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잘 회전하는 아침 시간대에 우물쭈물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은 낭비입니다. 출발 라인에 미리 서서 준비자세를 취했다가 `땅`하고 출발 신호가 울리면 바로 달려나가는 것과 같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수립하여 바로 일에 착수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목표와 계획에는 기한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나 계획에 기한이 없다면 그것은 막연한 목표와 계획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50세까지 10억의 재산을 모아야지”라는 목표를 정했다면 목표자체가 없는 것 보다는 나을지 모르나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나 스스로 어떻게 노력해야 할 지를 생각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돈을 벌기는 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나”라고 막연한 궁리만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50이 되어 “분명히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만 질질 끌다가 지금에 이르렀다”라고 후회하기가 쉽습니다. 기한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질질 끌 수가 있습니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가 이틀 뒤로 다가왔습니다. 양력 1월 1일에 한 해의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새해의 계획을 수립하면 좋을 것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삶은 시작단계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는 더욱 커집니다.
필자가 아는 한 가족은 매년 새해 첫날이 되면 병마개가 있는 큼직하고 투명한 병을 준비하여 온 식구들이 둘러 앉는다고 합니다.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병 속에 자신의 새해 목표와 계획을 써서 병 속에 담습니다. 그리고는 온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병마개를 닫고 한 곳에 소중히 간직합니다. 온 식구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1 년을 열심히 산 뒤에 한해가 끝나는 12월 31일, 음력으로는 섣달 그믐날 다시 한자리에 둘러 앉습니다. 식구들은 일년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목표들을 꺼내 읽으며 한해 동안 각자가 얼마나 목표에 근접하게 살았는지를 스스로 평가해 보고, 각자가 이룬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한 결과 그 집 자녀들은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라, 부지런 하라, 밤늦게 다니지 마라는 등의 잔소리를 전혀 하지 않아도 스스로 들 열심히 노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웠으면 그 세운 목표를 자신의 마음속에 분명히 심어야 합니다. 세운 목표를 크게 종이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부쳐두고 매일 한번씩 큰 소리로 읽는다든지 하여 목표를 망각하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목표지향적으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계획을 세워놓고 세운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 계획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립한 목표와 계획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설날이면 온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스스로 세운 일년간의 목표를 서로 말해보고 목표를 이루게 되기를 축복해주는 등의 덕담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나 스스로 세운 목표와 계획을 남들에게 말하게 되면 그것이 공식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없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가 됩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목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런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 없는 인생은 하나의 미로일 뿐입니다. 심하게 이야기 하면 멍하니 죽음을 기다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늘 목표와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지만 음력 설날을 이틀 앞둔 오늘 다시 한번 일년의 계획과 목표를 갖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음력으로 맞게 되는 신사년 한해는 우리들 각자의 소원을 모두 이루는 성공적인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낯선 길을 떠날 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하여 지도가 필요하듯이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 때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계획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계획 없이 인생을 산다는 것은 지도 없이 길을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과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계획을 갖는다는 것은 알지 못하는 먼 여행을 떠날 때 지도를 갖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가지고 길을 나서는 사람은 주저함이나 길 잃어버림 없이, 혹시 길을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즉시 수정하여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처럼 계획을 가진 사람은 계획적으로 살기 때문에 자신이 세운 목표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계획은 일을 착수하기 전에 수립합니다. 건물을 짓기 전에 미리 설계부터 하는 것처럼, 길을 닦기 전에 어떤 식으로 길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부터 세웁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사를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한 달을 시작하기 전에, 일 년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일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잘 회전하는 아침 시간대에 우물쭈물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은 낭비입니다. 출발 라인에 미리 서서 준비자세를 취했다가 `땅`하고 출발 신호가 울리면 바로 달려나가는 것과 같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수립하여 바로 일에 착수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목표와 계획에는 기한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나 계획에 기한이 없다면 그것은 막연한 목표와 계획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50세까지 10억의 재산을 모아야지”라는 목표를 정했다면 목표자체가 없는 것 보다는 나을지 모르나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나 스스로 어떻게 노력해야 할 지를 생각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돈을 벌기는 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나”라고 막연한 궁리만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50이 되어 “분명히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만 질질 끌다가 지금에 이르렀다”라고 후회하기가 쉽습니다. 기한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질질 끌 수가 있습니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가 이틀 뒤로 다가왔습니다. 양력 1월 1일에 한 해의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새해의 계획을 수립하면 좋을 것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삶은 시작단계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는 더욱 커집니다.
필자가 아는 한 가족은 매년 새해 첫날이 되면 병마개가 있는 큼직하고 투명한 병을 준비하여 온 식구들이 둘러 앉는다고 합니다.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병 속에 자신의 새해 목표와 계획을 써서 병 속에 담습니다. 그리고는 온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병마개를 닫고 한 곳에 소중히 간직합니다. 온 식구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1 년을 열심히 산 뒤에 한해가 끝나는 12월 31일, 음력으로는 섣달 그믐날 다시 한자리에 둘러 앉습니다. 식구들은 일년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목표들을 꺼내 읽으며 한해 동안 각자가 얼마나 목표에 근접하게 살았는지를 스스로 평가해 보고, 각자가 이룬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한 결과 그 집 자녀들은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라, 부지런 하라, 밤늦게 다니지 마라는 등의 잔소리를 전혀 하지 않아도 스스로 들 열심히 노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웠으면 그 세운 목표를 자신의 마음속에 분명히 심어야 합니다. 세운 목표를 크게 종이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부쳐두고 매일 한번씩 큰 소리로 읽는다든지 하여 목표를 망각하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목표지향적으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계획을 세워놓고 세운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 계획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립한 목표와 계획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설날이면 온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스스로 세운 일년간의 목표를 서로 말해보고 목표를 이루게 되기를 축복해주는 등의 덕담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나 스스로 세운 목표와 계획을 남들에게 말하게 되면 그것이 공식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없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가 됩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목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런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 없는 인생은 하나의 미로일 뿐입니다. 심하게 이야기 하면 멍하니 죽음을 기다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늘 목표와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지만 음력 설날을 이틀 앞둔 오늘 다시 한번 일년의 계획과 목표를 갖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음력으로 맞게 되는 신사년 한해는 우리들 각자의 소원을 모두 이루는 성공적인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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