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법·재테크

부평 원룸 구입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06. 9. 26. 16:50

      2006년 6월 30일 인천 정확히 말하면 부평에 원룸을 구입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평 전철역에서 도보로 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원룸 건물이다. 원룸이라고 해봐야 대지지분 28평 남짓하고 건평이 80평 가량되는 작은 물건이다.

  

      1층은 주차장과 가게자리(10평정도) 2-3층은 원룸 각 1개씩 4층은 투룸으로 되어있다. 옥탑에는 심야전기시설과 LPG가 있다. LPG는 향후 도시가스 시설(투자비 일천만 원 가량이 들어가리라고 본다)을 하고 심야전기도 관리에 힘이 든다면 일반전기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건물이 위치한 곳은 일반상업지역. 용적율 800% 건폐율 70%가 나온다. 인천시에서 도시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재개발이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전세 일억이천구백이 들어가 있고 1층은 공실이다. 월세로 바꾸고 공실을 매우면 월 150-200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하는 수익성 부동산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재개발이 되기 전까지는 일부 손을 보아 임대소득을 발생시키면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입가격은 3억. 김선영 아우의 제안에 의하여 복비를 500만원이나 주었다. 취득세, 등록세, 선영아우 컨설팅비, 수리비를 다 합하면 상당한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물건을 되팔 때 세금과 수리비는 비용을 감안 양도세 절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으니 그런대로 잘 샀다고 보여진다.

   

     이 지역은 부평1구역으로 인천광역시 도시개발사업 2단계사업지구이다. 확인이 필요하지만 2단계 사업지구는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진행 될 지역이다.

 

    앞으로 4-5년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앞으로 4-5년 사이에 임대소득 1억 가량이 발생하고 4-5년 동안 자산가치가 오를 것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물건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물건 매입을 계기로 월 1000만원 가량의 임대소득을 발생시키는 시스템 만들기가 이미 시작된 느낌이다. 꿈을 꾸고 그 꿈이 가슴에 명확히 새겨져 있고 간절하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2006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