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시

<有>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04. 7. 20. 10:01

<有>

 

누구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은

삶이 있다는 증거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내가 있고

내 마음속에 누군가 있다면

의미 있는 삶이다.

 

사랑이 없다면

생명조차 없는 거다.

 

<2004/7/4이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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