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시
<有>
누구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은
삶이 있다는 증거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내가 있고
내 마음속에 누군가 있다면
의미 있는 삶이다.
사랑이 없다면
생명조차 없는 거다.
<2004/7/4이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