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re·Vision·Dream

자신을 일깨울 줄 아는 사람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09. 3. 24. 09:39

성취한 사람들을 보면 필요로 할 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태해지려 할 때 힘을 북돋울 줄 아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잘하다가도 갑자기 하던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평소와는 다르게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도 슬럼프는 있게 마련이지요. 이럴 때 동기부여를 통하여 평소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줄 아는 능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너무 피곤하여 지쳐있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동기부여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멘토나 조언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얻을 수도 있겠지요.

누구나 꿈을 꿉니다. 어떤 일을 이루겠다고 결심합니다. 결심을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는 처음의 각오를 끝까지 견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얼마 못가서 자신의 꿈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일깨워 나아가는 힘이 부족한 탓이지요.

이루어 내는 사람은 꿈을 잊지 않고 그 꿈을 향해 경주해 나갑니다. 스스로 나태해지려 할 때 자신을 일깨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점쟁이의 말대로

운명 지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리 운명을 안다면 삶은

참으로 싱겁고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도 일하고 공부하고 즐기고 노래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갑니다.

어느 역술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한답니다.

하지만 운명은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지금보다 10년 전의 나를 돌아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낸 하루들이 10년이라는

세월의 결정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십년 후의 나를 그려봅니다.

이제 내게 주어지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나는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순간들은 별것 아닌 듯하지만

찰나보다 짧은 순간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우리의 일생이 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맡긴 채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개울물을 거슬러 벼랑을 타고 애써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운명을 거스르기도 하면서 열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 운명의 주인이 되어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내 삶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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