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감격이 있는 나날

2022년 만우절에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22. 4. 8. 22:38

  사위(Dr. Thi Ho Shin)가 일하는 병원의 간호사들이 만우절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미지 합성)과 동영상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사진 속에 있는 손주 제영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제영아, 네 안에 어떤 잠재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거야. 이미 알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삶만이 가능할 뿐이지. 새로운 길이 두려운 것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기 때문이야. 삶은 멀리서 감상만 하는 풍경이 아니라 풍경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는 도전이란다."

 "네 친할아버지 신재억 교수님과 나, 네 아빠 엄마는 새로운 풍경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는 도전을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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