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노래/한하운>
지나간 것도 아름답다
이제 문둥이 삶도 아름답다
또 오히려 문드러짐도 아름답다
모두가
꽃같이 아름답고
…… 꽃같이 서러워라
한세상
한세월
살고 살면서
난 보람
아라리
꿈이라 하오리
2024년 6월 18일 저녁 토론토
'미셀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지의 힘(백무산) 외 (1) | 2024.07.09 |
---|---|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다들 미안하다고 하더라 (0) | 2024.06.25 |
마지막에 대하여(이정훈 외) (0) | 2024.06.17 |
잊지 못할 선생님(고승만,이순섭) (2) | 2024.05.03 |
나이아가라에서 (0) | 202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