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자 조선일보에 실린 최경주 선수의 인터뷰 기사(김윤덕이 만난 사람: 벙커에 빠진 인생? 안되면 들고 나와라, 거기가 끝이 아니다)를 읽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도전을 받는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운동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최근 헬스클럽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밖에 가지 못했다. 근육운동은 일주일에 한 번가량 했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라고 한 최경주 선수의 말에 크게 도전을 받는다. 최 선수는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에서 힘을 얻는다고 했다. 나도 말씀 읽고 묵상하고 있지만 말씀이 삶으로 체화되어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때가 잦다. 차세대를 위하여 그가 하는 노력을 접하며 이 또한 도전이 되었다. 나도 차세대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지 않을까. 최소한 기도하는 일이라도 해야겠고 그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는 일이라도 해야 하리라. CGN에서 만든 동영상도 올려져 있는데 이 영상을 보는 것 또한 내게는 큰 도전이요 자극이었다.
올해 우승만 두 번! 56세 최경주 프로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는 이유 | 최경주 프로 골퍼 [휴먼네컷 5편] - https://youtube.com/watch?v=LEW4QE9hzTQ&si=xIlkmupwg73X8rw1
'미셀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성과 소멸 (0) | 2024.10.24 |
---|---|
너만 보여 (0) | 2024.10.22 |
캐러비언 도미니카 푼타카나 3 (0) | 2024.09.07 |
캐러비언 도미니카 푼타카나 (2) (0) | 2024.09.03 |
캐러비언 도미니카 푼타카나 (1) (0)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