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생각을 습관화 합시다

우리의 마음은 전쟁터입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할 수 없다는 마음’이 늘 싸움을 하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요구 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할 때 두 마음이 부딪치게 됩니다.

할 수 없다는 마음은 이렇게 말합니다 합니다. “네 까 짓게 무슨 그런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그러니, 그건 네게 위험 부담이 너무 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 그러다 괜히 지금 너가 가진 것도 잃게 돼” , “넌 예전도 실패 했으면서 또 실패하려고 그러니?” 이에 반하여 ‘할 수 있다’는 마음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넌 할 수 있어, 넌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쌓아 왔어, 그리고 네게는 젊음이 있고 건강이 있어, 지금이 도전할 중요한 찬스야” , “너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어, 지난 번에 성공한 경험도 있으니 말이야”라고.

아쉽게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할 수 없다는 마음’이 싸우면 ‘할 수 없다는 마음”이 이길 때가 더 많습니다.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 때문입니다. 괜히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 소극적인 생각이 잠재의식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실패했던 경험은 우리의 뇌리 속에 잠재의식화 되어 있습니다. 이 잠재의식은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이라도 된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나는 실패할 것이야” 라고 스스로 체면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패배의식과 불안감을 순간순간 깨어 부셔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처럼 작은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무한한 가능을 가진 미완(未完)의 대기(大器)들입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과학자 ‘알버트 아인쉬타인’ 박사도 자신이 가진 잠재 능력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가진 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하지 못하여 할 수 없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능력이 없어서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자기 체면을 걸어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박차고 일어나 과감히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음이 생기게 하려면 실패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성공한 경험에 집중하면 됩니다. 누구에게나 크던 작던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일년 내내 결석을 하지 않아 개근상을 받았을 수도 있고,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들은 적도도 있고, 밤을 새워 소설책이나 만화책을 읽은 경험이 있을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일로 상을 받은 경험도 있고, 무엇인가에 빠져 몰두해 본 경험도 있고, 자전거를 열심히 배워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경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가만히 따져 보면 우리들 각자에게 성공한 경험이 참 많습니다. 이러한 성공경험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때 누렸던 성공의 기쁨을 상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번 일도 꼭 성공하게 될 거야”라고 반복적으로 자기암시를 줍니다. 자기체면을 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높아 집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력해서 안될 일은 없습니다. 성공하는, 성취하는 사람의 비결은 그가 천재여서가 아니라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부단한 노력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조각작품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조각가 ‘오퀴스트 로댕’은 “천재? 그런 것은 절대로 없다. 다만 공부와 방법이 존재할 뿐이다. 끈임 없이 계획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는 또 다른 성공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할 수 없다는 마음이 싸울 때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늘 승리하면 좋겠습니다. 성경에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산을 바다에 던질 수도 있다’ 라고도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믿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믿음을 가지면, 확신을 가지면 인생은 마음 먹은 대로 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