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라니 뭘요...

"눈물이 썩인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된 훈련을 거치지 않은 군인은 군인이 아닙니다,

시련을 통과하지 않은 기업가는 기업인이 아닙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어렸을 적 닷새만에 한 번씩 열리는 장에 아버지를 따라 곧잘 갔습니다, 시장에 가시면 어비지께서 꼭 들리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장간입니다.

 

시뻘건 불에 낫이나 도끼를 집어넣고 달군 후에 사정없이 망치로 두들긴 다음 찬물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또 불속에 집어 넣어 빨갛게 달군 다음 또 다시 두드리고 찬물에 담급니다. 이러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신기한 것은 그 단단한 쇠를 달군 다음 두드리면 엿가락처럼 모양이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한 쇠가 되어 연장으로서 구실을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괴로워하지 마세요.

영광은 반드시 고난 후에 오는 지각생입니다.

 

-http://cafe.godpeople.com/jeilchurch에서 따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