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법·재테크

양계장 주인이 돈 번다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04. 7. 15. 13:44

 <양계장 주인이 돈 번다>

 

양계장을 하자면 도시근교에 땅이 있어야 한다. 계란을 소비하는 소비자가 밀집되어있는 대도시 근교가 양계장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도시근교에 땅을 사서 양계장을 하다 보면 도시가 확장되면서 땅값이 올라 큰 돈을 번다는 것. 땅값이 오르면 땅을 팔고 또 다른 곳, 비슷한 입지에 가서 땅을 사고 양계장을 하다 보면 같은 일이 반복 된다는 것이다. 양계장을 하는 사람이 큰 돈 버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어떤 사람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여의도에 땅을 샀다고 한다. 여의도의 땅을 싼값에 사서 농사를 짓던 사람이 여의도의 개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땅을 팔고 한남동에 샀다고 한다. 한남동 역시 개발되어 압구정, 신사동 분당 이런 식으로 농사지을 땅을 샀다고 한다. 아직도 이 사람은 농사지을 땅을 보러 다닌다고 한다.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이다. 우선 관심부터 가지자. 그리고 가만가만 행동에 옮기자.

         <2004/7/15이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