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오크 리지스 트레일(Oak Ridges Trail)

멋진 인생과 더불어 2024. 10. 29. 22:08

숲은 아버지 넓은 가슴,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아버지 품, 낙엽 밟는 소리는 자식들 생각에 밤잠 설치며 뒤척이시는 아버지 이불 소리.
숲은 어머니 넓은 가슴,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어머니 품, 낙엽 밟는 소리는 자식들 생각에 밤잠 설치며 뒤척이시는 어머니 이불 소리  


ORTA - Oak Ridges Trail Association - https://www.oakridgestrail.org/

'미셀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조하는 삶  (0) 2024.11.16
대를 잇는 모국어 사랑  (1) 2024.10.31
생성과 소멸  (0) 2024.10.24
너만 보여  (0) 2024.10.22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경주 선수  (3)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