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시 221

할렐루야(본한인교회 새 성전 입당 헌시)

떠오르는 태양 아래 새 하늘이 열리고 십자가 고통 죽음 이기신 부활의 아침 허락하신 새 성전에 입당하는 기쁨의 날 벅찬 가슴으로 들어서는 성전 할렐루야 할렐루야 찬양 소리 드높고 기쁨과 감격으로 드리는 예배 나귀 타고 입성하신 겸손하신 우리 주님 세세토록 영광 돌릴 만 왕의 왕 구세주 입구에 새긴 머릿말에 성도의 염원 담겨있고 자손만대 꿈 이루며 달음질할 후손들 천 년이 하루 같을 주님의 시간 속에 찬란히 펼쳐질 새로운 역사 이웃과 나라 살리며 인류에 공헌할 주님 나라 일꾼들 예배하며 자라날 영광스런 주님의 집 - 본한인교회 입마누엘 성전 입당 헌시 죽음 물리치고 예수님 부활하셨다. 어둠은 사라지고 희망의 새 날이 왔다. 모진 고통은 오늘의 영광을 위한 디딤돌이었다. 주님께서 다시 사셨기에 우리도 다시 ..

수필·시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