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삶의 본을 보이시는 선배님 선배님께서 젊은 부부 네 쌍을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 식사를 대접하셨다. 바베큐 립(양념을 하여 오븐에 구은 돼지갈비)에 으깬 감자, 샐러드와 콘이 포함된 서양 요리와 굴 깍두기 오징어 깍두기 무청 무침 새우 조림 등 한식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졌다. 따뜻한 분위기의 식탁이 크리스.. 미셀러니 2015.12.16
천국에 가는 것도 이와 같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 163명이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캐나다 영주권이 주어졌다. (많은 경우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 비용이 들고 시간도 걸린다) 밤늦은 시간임에도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공항으로 나가 이들을 환영했다. 갓 취임한 .. 미셀러니 2015.12.12
요리사 팀 사실 나는 요리를 할 줄 모른다. 요리가 아니라 음식이라 해야 옳겠다. 라면은 겨우 끓일 줄 알고 카레라이스는 한두 번 해보았다. 그 외 다른 건 해본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른다. 올 초 지인 몇 명과 올란도 플로리다로 골프여행을 떠났다. 일주일을 콘도에 머무르며 음식은 주로 해먹었다.. 미셀러니 2015.12.08
까르페 디엠 매주 수요일 아침 노숙자들을 섬기고 있다. 아침 식사로 프렌치 토스트와 베이컨, 스크램블드 에그와 포도, 파인애플, 사과 등 과일, 커피와 홍차, 쥬스가 제공되었다. 손님들이 떠나시고 식사에 사용된 접시와 커피잔, 토스트와 베이컨을 구울 때 쓴 주방용 판을 닦았다. 스펀지에 세제를.. 미셀러니 2015.12.03
broken heart “믿었던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거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네가 하네. 그동안 너는 나를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몰라.” “도대체 내가 언제 너를 아프게 했단 말이야. 나는 오직 네가 잘되기만을 바랐어. 그래서 늘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곤 했지.” “너는 그.. 미셀러니 2015.12.03
본 남성합창단 제 7회 정기 연주회 본 남성합창단에 속하여 노래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단원이 있는가 하면 손주를 보아야 할 나이의 단원도 있다. 세대를 초월하여 사귀고 노래한다는 건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다. 마침 정기연주회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있어 캐럴을 마음껏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어.. 미셀러니 2015.11.27
엄마와 딸의 포르투 여행 이웃 마나님이 딸과 함께 한 여행에서 돌아왔다. 공부를 마치고 직장을 잡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인근 골드만삭스 에서 일하는 미혼의 딸이 제안해와 이루어 진 여행이었다. 이야기도 들을 겸 마실을 나섰다.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 스페인의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거쳤다고 한다.. 미셀러니 2015.11.19
하나님이 만드신 참 좋은 나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궬프(Guelph Bible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 장막장이 트레이팅 캠프에 다녀왔다. 삶의 주인이신 그분께로 나아가고 싶은 강열한 열망있었고 내가 누구인지도 확인하고 싶었다.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생각하며 다짐하고자 하는 갈망도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리더 강찬..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5.11.10
무르익은 가을 (Westview Golf Club) 홍경희 집사님 댁에서 샤브샤브와 프랑스 산 와인으로 저녁을 즐기다. 한국에서 오신 친구분의 이야기이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둘째 아들이 와인을 수입하여 국내 호텔 등에 납품하는 사업을 한다. 한 병에 700만 하는 와인도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하여 중국 쪽에도 팔고 있다. 현지에.. 미셀러니 2015.10.18
노년은 아름답다 노년은 아름답다. 함께 골프를 치는 분들 중 70대분들이 여러분이시다. 실력도 보통이 아니시다. 수시로 80대 초반, 80대 중반의 스코어를 기록하신다. 며칠 전에는 84세 된 존(John)과 함께 골프를 하였다. 11월이면 85세가 된다는 존은 드라이버가 정확하였고 비거리도 길었다. 평균 이백 야.. 미셀러니 201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