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봉두완 씨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1934년 생인 봉두완 씨는 어머님과 동갑이시다.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해온 비결로 “하나님의 은총과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 거리낌 없이 해가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진 덕분”이라고 했다. 5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온 ‘나눔 인생’이 건강한 삶의 원천으로 보였다고 인터뷰를 진행한 이(문화일보 박현수 기자)가 전했다. 이어 91세인 금진호 씨의 이야기도 읽었다. 전성기 시절 모습 그대로 깔끔한 외모와 따뜻한 인상의 금진호 씨는 건강비결을 “꾸준한 운동과 절제 있는 생활, 맑은 정신’을 들었다고 했다. 골프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나이보다 적게 치는 타수)를 했을 정도로 수준급인데 한 달에 4~6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