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본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관련 기사 원고(안) 제8회 본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관련 기사 원고(안) ‘추억의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본 남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9월 17일 열렸다. 극단 브렌치스와 함께 한 이 날 공연은 스토리가 있는 예술제였다. 60년대, 70년대, 80년대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감동의 물결 속으로 몰.. 미셀러니 2016.09.21
다시 찾은 뉴욕 8개월여 만에 다시 찾은 뉴욕. 여름휴가를 겸하여 며칠을 머무르기로 했다. 예전에 뉴욕에 오면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 이제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에 관심이 간다. 토론토에서 물가가 비싸다고 했었는데 뉴욕의 물가는 토론토 보다 더 비싼듯하다. 환율까.. 미셀러니 2016.08.25
제 8회 본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초대의 글 제 8회 본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초대의 글 떠나온 사람들을 생각하며 가슴 아파했던 수많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두고 온 고향 땅을 생각하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리움의 색조마저 희미해져 버린 지금 떠나온 사람들과 두고 온 고향 땅을 그려봅니다. 어린 시절 .. 미셀러니 2016.08.23
일상(7.20~8.8, 2016) <<이 글은 작품이 아니라 일기처럼 일상을 적은 글임을 밝혀둡니다>> 좋은 이웃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 불현듯 가시다니! 양로원에 계시게 하는 것이 안타까워 집으로 모시고 왔었는데 더 불편하게 해 드리는 듯하여 다시 양로원으로 모셔드린지 얼마되지 않았다. 지난 번 양.. 카테고리 없음 2016.08.10
일상(6/14/2016)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봉춘자, 안영희 님의 글을 정리했다. 시간이 날 때 고승만 님의 글을 추가하여 교회 웹페이지에 올려야겠다. 정효기 장로님께서 써주신 글은 이미 신문사에 보냈다. 어르신께 글쓰기를 장려하여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하니 감사할 일이다. 나이가 들어서 무엇인가 할 .. 미셀러니 2016.06.17
문제에 숨겨진 선물 <문제에 숨겨진 선물 1> 사용한 지 10년 가까이 되었으니 고장이 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차고 문 한쪽이 비스듬히 기울며 닫히지 않는다. 살펴보니 여닫을 때마다 감기고 풀리던 철삿줄이 끊어져 느슨해져 있다. 무엇을 좀 고칠 줄 알면 좋으련만 도무지 그렇지 못한 위인이다. 설치.. 미셀러니 2016.05.13
인내(perseverance) 주일 오후 별 생각 없이 TV를 켰다. 마침 PGA 골프대회를 중계하고 있었다. 동양인으로 보이는 선수가 화면에 비쳤다. 누구일까 궁금했다. 혹 한국 선수가 아닐까 싶어 더 눈길이 갔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계 제임스 한 선수였다. 한국계 선수가 경기를 하니 더 몰입하게 되었다. 하던 일을 .. 미셀러니 2016.05.10
The world we live <The world we live 1> 기러기 한 쌍이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 작은 정원에 둥지를 틀었다. 암수가 번갈아 알을 품기 시작했다. 암컷이 알을 품고 있을 동안 수컷은 주변을 지켰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머리를 주억이며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입을 크게 벌리며 ‘샤아아샤아아’ 뱀 소.. 미셀러니 2016.05.04
인문학 독서의 힘 개인적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여기서 자녀란 내 자녀만으로 한정하는 말이 아니다. 한국을 포함한 지구촌에서 자라는 어린이들,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는 모든 청소년을 포함하는 말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청소년 시절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인문학 .. 미셀러니 2016.04.27
처방전 2016년 본 시니어 대학 봄학기가 시작되었다. 수강생들의 평균 나이가 75세에 가깝다.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은 92세이고 가장 적은 학생은 60대 후반이다. 나이가 드셨음에도 배우려는 열정이 대단하시다. 선생님에 대한 예의(?) 또한 깍듯하다. 자리가 부족하여 의자를 몇 개 더 가져다 놓.. 미셀러니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