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가이즈(THE HALAL GUYS) 6번가와 50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 찰스 스왑(Charles Schwab) 빌딩이 있고 그 옆에는 ‘할랄 가이즈’(Facebook: THE HALAL GUYS)라는 친구들이 차에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파는 Chicken over rice와 Kyro over rice를 사려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값은 하나에 6달러인데 음식의.. 카테고리 없음 2014.08.01
맨하탄 록펠러 센터 1996년과 1997년 뉴욕의 롱 아일런드에서 머무를 때였다. 가끔 맨하탄을 나오긴 했지만 그리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다. 딸아이가 맨하탄 근처(정확히는 저지시티 글로브 역 인근)에 집을 얻어 머무르고 있기에 맨하탄에 나올 일이 많아졌다. 오늘 뉴욕의 날씨는 화창하며 영상 22~23도 사이.. 미셀러니 2014.07.31
볼 보이 골대 뒤편에서 열심히 공을 주워 나르는 할아버지가 보입니다. 슛이 골대를 지나 멀리 날아가면 숨을 헐떡이며 달려가 공을 주어 골키퍼에게 가져다줍니다. 구태여 하라고 해도 귀찮아서 하지 않을 일을 자진해서 하고 계십니다.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돈이 생기는 일도 아닙니다. 가까..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4.06.05
엘리스 먼로의 고향 윙엄 마을 온타리오 주 휴런 카운티(Huron County) 윙엄(Wingham)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윙엄은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엘리스 먼로(Alice Munro)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넓은 벌판, 푸른 잔디와 농장, 여유롭게 흐르는 강이 있는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엘리스 먼로의 감성이 이런 정서 속에서 자..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4.06.03
로고스 마을로 부터의 초대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너무도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을 로고스 마을에 초대해주시고 하해(河海)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수님 당시 제자공동체의 사랑과 열정이 이와 같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세 차례나 섬기시는 모습을 뵐 기회를 주셨는데 그때마..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4.05.12
Congrats. Haejung Jang 마틴(Perry Martin)과 코번(Steve Coburn)은 8,000불을 주고 종마 한 마리를 사고 캘리포니아 크롬(California Chrome)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트 세먼(Art Sherman)이라는 나이 많은 트레이너를 고용하여 캘리포니아 크롬을 경주마로 키웁니다. 이 말이 어제(5월 3일) 미국 켄터키 주 루.. 미셀러니 2014.05.08
본 시니어 대학 글쓰기 강좌(2014년 봄학기) 본 시니어 대학 2014년 봄학기 강좌가 세 번째를 지나 네 번째 주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이미 등단(캐나다 한국일보 수필부문)하여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시는 김광수 여사와 토론토의 다른 문학강좌에서 학생대표를 하셨던 이욱자 여사, 그리고 꾸준히 서정적인 글을 쓰시는 김..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4.05.03
Love deeply Henri Nouwen: Love Deeply from ‘Inner Voice of Love’ Do not hesitate to love and to love deeply. You might be afraid of the pain that deep love can cause. When those you love deeply reject you, leave you, or die, your heart will be broken. But that should not hold back from loving deeply. The pain that comes from deep love makes your love ever more fruitful. It is like a pl.. 행복이란 2014.05.01
코스모폴리탄 옆집 친구 폴이 올랜도에 집을 하나 살 생각이 없는지 묻는다. 약 20년 전에 지어진 집들인데 지을 당시에는 US $150,000에 분양했었으나 현재는 $100,000이면 살 수 있을 것이라 한다. 폴의 처가 식구 몇 명이 2년여 전 플로리다로 집을 사서 내려갔다. 당시 가격은 US $40,000~50,000이었으니 제법 .. 미셀러니 2014.04.02
늘 평안할 수 있다면 밤에 잠이 오지 않았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탓이기도 했을 터이지만 아버님을 떠나보낸 후 일주일 만에 장인어른을 잃은 K 장로의 메일을 읽은 탓도 있겠다. ‘계속해서 슬픈 소식과 우환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는 글이 가슴에 꽂힌다. 잇따라 슬픈 일이 생기는 것을 어떻게 하랴. 여.. 미셀러니 2014.03.31